안녕하세요 8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가정의 아버지 입니다 .
제 아들이 학교에서 더하기 빼기를 배우는 단계입니다.
오늘 학교 선생님으로 부터 전화가 오더라구요.
무슨 일 있으시냐 여쭤보니 다름이 아니라 제 아들이 학교에서 9+8을 8로 대답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선생님께서 제 아들에게 왜 17이 아닌 8로 대답을 하냐고 물어봤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제 아들의 충격적인 답변. ( 따라란~~ )
아버지가 집에서 헤드셋을 쓰시고 자꾸 구팔팔...구팔... 구팔팔...이라고 말씀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해야 할까요..라고
사연을 보내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