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5년전 2017년 6월에 제 명의로 된 아이디로 로그제재가 터진건 팩트입니다.
저때 당시 한창 포커페이스 클랜에서 서플라이 빡사를 줄곧 했었습니다.
클랜에 대한 야망과 욕심이 있었고, 더 높은곳에 올라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부족했고, 군 입대를 17년 8월에 해야되서 그때 당시 포커페이스라는 클랜이 엄청 잘한다,
좋다라는 칭송받는 클랜은 아니였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말을 맞춰 게임을 해오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그냥 한 클랜에 오래 남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전 피시방 유저였기에 매일 피시방을 가서 신사형들께 인사드리고
포페에서 희원해적단 출항이라는 타이틀로 방송키고 하루종일 빡사하다가 집에 귀가하는 일상을 반복했습니다.
17년 6월 13일 집에서 핫타임을 받으려는 날에 아이디가 불법프로그램으로 영구정지를 당했을 때,
말도 안되는 억울한 상황이 벌어졌기에 로그인을 몇번을 반복해도 안됐기에, 검출 기간 문의를 넣어 원인을 찾아보기로 했고,
https://3rd.supply/board/free/80710?query=board,%ED%8F%AC%ED%8E%98%ED%9D%AC%EC%9B%90 (두번째 해명글)
https://3rd.supply/board/free/80559?query=board,%ED%8F%AC%ED%8E%98%ED%9D%AC%EC%9B%90 (첫번째 해명글)
https://3rd.supply/board/free/80603?query=board,%EC%8B%A0%EC%82%AC%ED%95%9C&cursor=bmV4dF9fODA3NDU (핵 쓴 친구의 글)
위에는 제가 5년전에 썼던 귿들입니다.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평소에 제가 게임을 접속한 아이피 기록 내역, 2. 검출 기간 접속 아이피 내역, 3. 아이디를 빌려줬을 때 카톡내용의 기간과 시간, 4.제가 그때 뭘 하고 있었는지의 증거 5. 아이디를 빌려쓴 친구의 증언 6. 본계정(특무대장 2000등대)을 판매한지 얼마 안됐고, 본계정은 로그제재가 터지지 않음(아이디 양도 구매한 사람의 증언 포함) 7. 평소 핵의심을 받는 플레이 or 핵같다 라는 이미지가 아니였음
그 당시 두달 뒤 군대를 가는 마당에 해명이고 뭐고 귀찮아서 안하려고 접으면 그만인 게임이라 정이 떨어져서 쳐다도 안볼려 했었습니다.
주변에서 억울한건 평생 간다더라, 핵이 아닌데 왜 접냐 왜 핵쟁이로 낙인찍혀야 하냐 라는 지인들의 다그침과 만류에 그래도
정붙여서 해왔던 게임이라 쉽사리 놓지도 못하겠고, 억울함은 풀고 군대를 가야 마음이 편할거 같아서 해명을 했었습니다.
증거가 충분했고, 누가봐도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 해명이라 생각했지만,
역시나 돌아오는 비난과 질타와 욕은 감수해야 했었고, 그에 반해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친구들이 있었고, 클랜에서도 받아줬고,
빡사판에서도 상대에 제가 있어도 핵이라 생각하지 않고 절 가리지 않았기에, 입대 전, 남은 시간 동안 재밌게 겜하다 갔었던 기억만 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다시금 회자되어 제가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글을 쓸까 무시할까 몇번을 고민했지만,
저를 포함한 제 주변사람들이 저 하나 때문에 피해보는 일이 생기는게 싫어서 고민끝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역 후 게임을 한동안 안하다가, 코로나가 터지고 난 후로 집에서 컴퓨터를 사서 서든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예전만큼 기량이 나오지도 않았고, 빡사를 끼기엔 눈치가 보여서 잡사만 하다가 써배라는 곳에 발을 디디게 되었는데,
빡사를 하기엔 부담이 되던 저에게 맞춤이었습니다. 쉽지 않았지만, 4년이라는 정이 붙었던 포커페이스 클랜을 떼고,
게임에 미친듯이 열정을 쏟다보니 예전보다 실력이 더 향상 되었고, 써배에서는 핵의심을 종종 받기 시작했습니다.
서플라이를 다시 할까 고민도 되었지만, 써배에 정을 붙이다 보니 지금까지 달려왔던거 같습니다.
제 글이 오늘 서플라이에 올라온 순간 비난을 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처음엔 어이가 없었지만,
글을 반복해서 읽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저를 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결론은 저로 인해 기분이 상하셨거나, 보는 눈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로그제재가 터진건 제 부주의가 맞고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핵을 써본적도 쓴적도 없으며, 그 당시 빡사를 할때 피해(핵,방플)를 받았으면 받았지
상대분들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적 없이 클린하게 했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듣보잡이 맞고, 주작을 해서 제 얼굴에 침뱉으면서 까지 시간낭비 감정낭비 해가며 글을 쓰는 모자란 사람도 아닙니다.
유명해지고 싶은, 뜨고 싶은 마음 1도 없습니다.
그저 저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어느 정도는 호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람 천성이 승부욕이 강하다보니 지는게 싫어서 남탓하고 징징대고 중얼거리고 안좋은 습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게임을 하면서 제가 해왔던 행동들과 습관들을 바꾸진 못하더라도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제 글중에 지도 전과자면서 전과자 극혐하고 핵쟁이라고 뒤에서 비아냥 거린다고 하시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저는 그런 핵쟁이 덕분에 아이디가 날라가고 제가 구설수에 오르며,
전과자라는 이미지가 생겨났습니다. 당연히 제 입장에선 그런 핵쟁이들이 치가 떨릴 수 밖에 없습니다.
산딱이가 서플라이에 글 끄적이는거 불편하게 보시더라도 너무 미워하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서플라이 사이트에서 글은 커녕 댓글도 안달지만, 여기에 글이 올라왔기에 대처를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이디를 타인에게 빌려주셔서 제재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제 마음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그 상황에 맞닥뜨리면, 억장이 무너지거든요.
끝으로 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다고 서든판은 더 그렇습니다. 타인에게 아이디를 빌려주실때 본계정은 안 빌려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옆집 아줌마가 핵을 쓸 수도 있거든요.
쓰다보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나서 글을 길게 쓰게 되었는데 필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뒤죽박죽이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저는 이렇게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