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이 게임에 진심이었다 매일 같은포지 BJ방송 다시보기 생방 보면서 연구하고 겜 하기전에 개인전 30분씩 손풀며 겜했었다 그래도 내 실력은 2부 중위권이 한계였다 퀵한판 끝나고 말리면 정신차린다고 무조건 장실가서 담배하나피고 얼음하나물고 다시 퀵돌리고 그렇게 6년을살았을 쯤 인생현타가 너무 많이 왓다 빛은 대출 지인 다해서
600있었고 통장엔 30만원이 전재산이었다 매년 3월은 친구들5명 생일이 한꺼번에있어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한잔 하는데 근황 물어보니 집 잘사는 친구들은 부모님 일 배우거나 몇몇친구들은 대기업 몇 몇 친구들은 자영업 중소기업 정말로 나빼고 다 사람답게 정상적으로 잘 살고있었다 더 현타가 왓다 이대로는 내 미래가 보이지않아 과감히 같이 겜하던 친구들한테 말도없이 클랜 단톡방 나가고 클탈누르고 컴퓨터까지 싸게 팔았다 그 후에 돈많이 벌수있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삼성반도체 풀 야간 , 캐디 이 두개가 눈에들어왓다 노가다는 오래 할 자신이 없어서 무작정 캐디에대해 알아보고 포천으로 교육받으러갔다 어찌저찌 신입교육 무급으로 3개월 반동안 받고 캐디가된지 어느덧 3년 좀 넘었다 서든 접은것도 3년 반 정도 된거같다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만족하며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거 먹고 가고싶은곳 가고 할정도의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겻다 3주전에 이사하면서 회사가 좀 멀어져 산타페신형삿고 성인되서 기숙사원룸을 떠나본적이없는데 이사한집은 리모델링 싹 다 된 주공아파트 24?26?평 화장실1 방3개 보증금 3000/55 이사했다 최소 캐디를 3~4년은 더 할생각이고 이 집에서 3년은 살 생각이라 새걸로 냉장고 티비 에어컨 침대 매트릭스 쇼파 기타 가구 사는데에만 1000만원 좀 넘게썻다 다 채워놓고나니 방 하나가 비어있다 그래서 컴퓨터 방으로 만들까한다 나 이제 사람답게 살고있고 3년동안 휴가 한번 안가고 기숙사 생활하며 비올땐 비 맞으면서 여름엔 찜통에서 겨울엔 벌벌떨며 열심히 돈 모았는데 이제 다시 마우스 잡아도 될까 형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