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2년제 초대졸 무경력 무스펙
여친 21살이후로 안사겨봄 솔로 13년째
전여친한테도 손절당하고 중고등친구들한테도 손절당함
알바뛰어서 모은돈으로 개백수 방구석 폐인처럼삼
맨날 하루에 10시간씩 스타크래프트 메이플만 주구장창했었음 어느새 난 이 짓거리를 30살까지 반복하다보니 동생은 중견기업 취업을했고 형은 진작에 결혼해서 자녀도 생김
나도 정신차리고 면허라도 따서 대리기사 시작
현재 직업은 대리기사...
차는K8 이것도 부모님이사준거
첨엔 열심히하나 싶었더니 일이 익숙해지고나서
나가고싶을때 나가고 귀찮을땐 안나가고
다행히 부모님 잘만나서 빚은 X 한량처럼 보내면 월200은 벌고 빡시게 뛰면 400도벌긴함
그냥 막말로 한달벌어 한달먹고삼ㅋㅋㅋㅋㅋ
모아놓은돈 500밖에없고
이 나이쳐먹고도 대리뛰는거빼곤 20대랑 다를게없는 삶
여전히 방구석에서 스타크래프트랑 서든 메이플하면서 쌀먹함ㅋㅋㅋㅋㅋㅋㅋ
형은 애가 6살이고 동생도 안정적인 직장에 결혼함
나 인생 진짜 좆된건가
구라같지? 진짜야... 구라였음 좋겠어 나도...
지금은 아직 30대니 가능하지 이짓거리를 40 50되서도 하면 현타 존나올 것 같아서 글좀 끄적여봤어... 어쩌다 이렇게된거지 내인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