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영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1년 11월 27일 오전 12시 44분
현재까지의 상황 체크
1. 게임 중 방플 의심 장면에 대한 해명이 깔끔하게 이루어졌는가? - 양측 게임 해석에 대한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함. 의심 장면 해명이 시원하게 해결되진않음.
2. 방플을 확정지을만한 단서에 대한 분석이 잘 이뤄지고 있는가. 아니라면 그 이유는? 1) CCTV - 카메라 화질이 방플을 확정 짓기에 미흡했음. CCTV로 확인한 장면들은 방플 의심을 했던 시간대의 장면이 아니기에 방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함. PC방에 민폐가 되는 행동이기에 더이상의 확인은 어려움. 그러나 오차 시간을 찾고 의심 시간대의 장면을 확인했을 경우 어쩌면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은 남음.
2) 사건 현장에서의 실시간 원격 확인 - 임준영의 일방적인 반대(포렌식으로 확실히 마무리 짓고 싶다는 의견)로 이뤄지지않음. 원격으로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않을 수 있는건 사실이나 포렌식으로 사건이 커지기 전 간단한 확인만으로 이정도면 충분히 확인했다고 서로 사과하며 마무리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음.
3) 포렌식 - 결과가 조작되지않는다는 가정 하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거. 그러나 포렌식 업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임준영의 고집(누가봐도 양측이 합의한 사람으로 결정하는게 현명하나 3시간 대화 끝에 결국 임준영의 의견대로 결정된건 고집이라 보임)으로 임준영이 데리고온 업자에게 맡김.
다음날 임준영이 연락을 취한 업자가 소속이 없고 다른 업체 소속이라 속인 사실이 확인되며 가장 중요한 신뢰를 잃게됨.
SSD를 다시 돌려받아도 이전 기록이 남아있는지도, 이미 손을 썼는지도 불확실한 상황.
가장 확실한 판단의 근거가될 수 있는 '증거'가 훼손됨.
합의과정에서 결국 임준영이 섭외한 업자에게 맡긴 김지훈의 잘못도 없다볼 수 없지만 전적인 잘못은 임준영에게 있음.
고집 없이 합의한 믿을만한 업체에게 맡겼다면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
+여기서부턴 개인적 판단입니다. 불편하면 넘어가세요.
(임준영이 방플 안했다면 PC방 측과 친분이 있는 임준영이 적극적으로 CCTV를 보여주고 분석하고 끝냈어야하지않았나.
너무 급하게 넘어가려는 모습이 보였음.
임준영 잘못도 있어보이지만 대표로 간 머더와 위티가 대표의 역할을 재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는 의견. 자신이 방플을 하지 않았고 사건을 크게 만들고싶지 않다는 의견이라면 그 현장에서 실시간 원격을 하는게 합리적 판단.
방플 안했다면 원격을 안 해서 이득볼게 없음.
포렌식으로 해결하는게 더 확실하긴하나 일이 커지는건 사실. 본인의 말과 맞지않았음.
하지만 의심받는 상황에서 확실한 해결이 유리하니 이해됨. 여기까지 중립이었음.
마지막으로 포렌식 사건은 방플안한 임준영이라면 이해안되는 행동들 투성.
사건으로치면 용의자가 '증거'를 '훼손'한 경우.
평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임준영의 모습이 아님.
여태 보인 행동은 방플 안한 임준영이 보일 행동이 아닌 방플하고 어떻게든 유리하게 풀어가려고 머리쓰는 임준영으로 보여짐.
이런 시선으로 보는 순간 여지껏 보였던 임준영의 모든 행동들이 납득이됨.
이후 난 중립 해제 후 풀악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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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일포-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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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탱감-73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