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한창하던때고 거의 집 밖에 나가지 않던터라
여자가 고프긴했어 그렇다고 게임하며 여사를 하진 않았었고
그렇게 지내다 서로 마주칠일도 없던 사이지만
우연찮은 계기로 그녀를 만나게되었어
다리는 이쁜데 가슴은 작았고 엉덩이가 큰건 타고난 체형인것같았어 얼굴도 반반했고
그렇게 몇번을 만나다보니 사귀게됐지
그런데 이 연애는 오래 가지 못했어
이건 내 문제인것같아
그녀는 소음순이 좀 많이 컸거든
그녀도 컴플렉스였는지 수술 고민중이라고 먼저 얘기를 하더라고 나는 뭐어떠냐는식으로 말 하긴 했지만
닭벼슬같이 생긴 그 모습은 나에겐 정이 떨어지는 요인으로 작용한것같아
게다가 유륜의 넓이가 작은데 색은 피부색에비해 좀 진한편이라 생각이 들어서 볼때마다 약간 정이 떨어졌어 나는 핑크를 선호하기도하고
그래서 몇번 만나다가 우리가 성급하게 사귀게된것같다고 사귀는건 재고하자고 얘기하며 연애를 마무리했어 정이 좀 떨어졌거든
그치만 이후로 그녀랑 계속 만나기는 했어
나를 많이 좋아하는것같더라고
그렇게 나를 만나러오는 그녀와
한번씩 섹스를 하는게 나쁘지 않았으니까
그렇게 1년정도가 지나고 더이상 연락하지 않게됐어
저런 이상한 이유로도 정이 털릴수도 있다는게 읽는 사람에따라 어이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온전히 내 생각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줘
읽어줘서 고마워
